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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S큐브 : 050120 / KSDAQ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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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S큐브 / 스노우피크 콜먼 내셔널지오그래픽 텐트 사업 회사

 

(구)라이브플렉스는 제약/가상화폐/게임 등등 무분별한 사업과 돈놀이로 상당히 지저분한 사업을 영위했었음. 허나 21년 한빛대부의 인수를 통해 정리가 되며 현재는 텐트사업/금융사업 부문으로 나뉘는 심플한 구조, 금융사업 부문은 자회사인 HB저축은행. (구)라이브플렉스는 194Q에 (구)삼보상호저축은행/라이브저축은행을 인수했고, 현재 모회사인 HB홀딩스/한빛자산관리대부는 지에프투자파트너스 비히클 통해 라이브플렉스를 인수.

 

 

[오너십 시프트]'ES큐브 매각' 한빛자산, HB저축은행 인수 퍼즐 완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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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사의 스터디는 이러한 M&A 구조에 포커스를 맞춰 진행. 심플하게 얘기해서 HB대부업체가 금융법상 저축은행을 직접 인수하기 어려움에 따라, ES큐브를 비히클로 인수하여 떨어낼꺼 떨어내고 매각 통해 직접 지배한다는 논리. 앰버캐피탈코리아가 인수를 진행했으나, 수포로 돌아가고 제이씨파트너스 이종철 대표의 개인회사 브락사가 인수 완료.

 

 

한빛자산관리대부, 금융·비금융 '투트랙' 투자 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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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기사의 발췌에서도 쉽게 알 수 있듯, 모회사 한빛대부업체는 트랙전략이 명확함. 비히클을 통해 저축은행 인수로 금융 부문 몸집을 키우는 시나리오. 이러한 상기 구조에 따라, 금융사업 부문을 논외로 하고 텐트사업 부문과 그와 연관된 매출/이익 구조 및 향후 시나리오에 맞춰서 스터디 포커스.


 

생산설비 시설에서 알 수 있듯이 국내에 있는 사무소는 헤드쿼터 역할을 하고, 생산은 중국/베트남에서 진행/납품. 그래서 현재 납품하고 있는 스노우피크/콜먼 같은 제품들 제조사/원산지를 체크해보면 제조사는 ES큐브가 아닌 납품업체 브랜드/원산지는 중국/베트남으로 표기가 대부분. 즉, 제조사/원산지로 제품 내 ES큐브를 찾기는 쉽지 않음.

 

 

납품처는 스노우피크 비중이 압도적. 해당 모델들을 살펴보면 스노우피크의 왠만한 라인업은 다 제조. 또한 최근 텐트 비지니스를 뛰어든 내셔널지오그래픽의 크라우드펀딩 또한 ES큐브가 제조를 진행한 것을 알 수 있음. 이러한 상황을 미루어 볼 때, 텐트 제조사업 부분에 있어서 해당 섹터 비지니스 내 어느정도 경쟁력이 있다고 판단.

 

 

이유인 즉슨, 현 감성코퍼레이션의 대표가 전 라이브플렉스 대표 역임. 08-11년까지 대표, 그 이후 17년까지 라이브플렉스 산하 게임물 제작업체 비트윈 주식회사 대표로 역임. 그 이후 19년 감성코퍼레이션 대표로 현재 스노우피크 판권을 통해 브랜드 진행 중. 제조 인프라를 이미 대표로 경혐 해 봤기 때문에, 이렇게 믿고 맡기며 핸들링을 용이하게 할 수 있는 부분이 큼. 당연히 탑티어 스노우피크의 텐트 제조를 영위하다 보니, 그에 따르는 벤치마킹 한 브랜드들 또한 외주를 진행하는 것은 당연한 수순.

 

 

[금일중국] 코로나 무풍지대, 펄펄 끓는 캠핑 경제

[베이징=뉴스핌] 최헌규 특파원 = 숲속 여기 거기에 형형 색색의 텐트와 차양막이 처져있다. 해먹에 누워 책을 읽는 꼬마 아이, 피크닉 테이블에 앉아 커피를 마시는 가족들이 눈에 띈다. 한 청

newspim.com

 

중국 아웃도어 용품 시장규모는 해마다 인구 10%가 범아웃도어 활동에 참여하고 있으나, 여전히 미국의 아웃도어 활동 참여율 50%와는 아직 큰 격차로 향후 발전 잠재력을 갖고 있음. 캠핑을 국민건강 증진 위한 중점 산업으로 지정, 지방정부-대기업 협업해 야영지 건설 확대 등을 추진. 공백상태에 가까웠던 캠핑, RV 산업에 350억 위안 규무의 투자 촉진 및 조항 변경으로 파급효과를 기대. RV수요 확대 및 전기차 트렌드와 더불어 라이프 퀄리티에 포커스를 맞추는 마케팅 수단 확대.

국내와 마찬가지로 수요의 확대에 따라 특색있는 컨텐츠 연계와 알리/위챗페이 등 결제 연동으로 인해 캠핑카-프로그램 등을 쉽게 예약 및 결제 가능. 도심 속 캠핑/페스티벌도 새로운 문화로 자리잡음 → 2010년부터 전국캠핑대회는 도시-관광마케팅 과 스포츠, 관광 자원을 결합한 아웃도어 스포츠 활성화 위해 추진됨.

 

 

KOTRA 해외시장뉴스

메인

dream.kotra.or.kr

 

각설하자면 궈차오 문화 및 여행/문화 소비도 내수 활성화에 포커스가 맞춰지는 형국에서 팬데믹 이전 중국의 단순 글로벌 여행 트렌드가 내수로 초점이 맞춰진다는 이야기. 각 지역의 호텔/리조트의 업그레이드도 업그레이드지만, 하나의 문화 트렌드로 볼 때 상대적으로 조명받지 못했던 캠핑의 수요가 폭발적으로 늘어단다는 것. 워낙 땅덩이가 넓어서 캠핑족들에겐 천국이 아닐까. 거기다가 당연히 MZ세대 특이 아닌 남녀노소 전연령 보여주기 좋아하는 중국인들에게 장비는 최상급 명품으로 세팅을 해야 SNS 허세 샷을 찍을 수 있음.

 

 

[퀀텀점프 2022]'텐트계 샤넬' 공급사 ES큐브, 올해 케파 확 늘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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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노우피크는 이미 시작부터 한국/대만/중국의 판권을 가지고 시작했고, 20년부터 중국 시장 확장 위해 인원 충원 진행 중. 22년부터 중국시장 확장 계획 단계, 이에 따른 ES큐브의 베트남 시설 확장 또한 맞물리는 구조. 내셔널지오그래픽 또한 중국 팝업스토어 성황리 마무리. 원년부터 JV 통해 확장 진행 예정. 어찌보면 아웃도어 시장이 끝물이 아니라 이제 시작이라고 볼 수 있는 견해. 중국시장인 만큼, 얼마만큼 리스크를 최소화 해서 확장 가능한 구조인가가 핵심 아닐까.

 

 

역시나 다양한 리뷰도 찾아볼 수 있음. 뭐 중국인 뿐만이 아니라 비싸고 좋은거 좋아하는건 글로벌 다 똑같음. 생각보다 걍 비싸고 이쁜 것 뿐만이 아니라, 아무래도 텐트다보니 튼튼하고 실용적인 부분을 찾는 성향이 있었음.

 

 

역시나 다양한 SNS 피드 및 감성허세를 볼 수 있었음. 원래 중국인들은 집안에서 음식을 잘 해먹지 않는데, 저렇게 야외 놀러가서 음식같은거 해먹는거에 재미를 느끼는 측면이 뭔가 새로운 부분.

 

 

被称为“露营界LV”的Snow Peak,是家怎样的品牌?

Snow Peak开出大型户外主题乐园了,不只是露营那么简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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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노우피크를 전반적으로 아웃도어계의 LV/에르메스 급으로 보는 측면. 이정도 마케팅/인식 정도면 중국 내 확장 시 손해는 보기 힘든 베이스로 볼 수 있지 않을까 생각.


ES큐브 / HB저축은행 대부 한빛자산관리

 

연결로 잡아 전체적으로 살펴보면, 전반적으로 저축은행을 인수한 19년 4분기 부터 회사의 추이를 살펴보는게 합리적. 19년부터 매출/비용이 퀀텀 점프를 한 것을 볼 수 있으나, 순익은 19년부터 퀀텀 하강을 하는 것을 볼 수 있음.

 

 

 

삼보저축은행, 아주캐피탈 M&A '닮은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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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연히 19년 기점으로 자산이/부채가 늘어나고, 특히나 금융자산이 늘어남. 21년 HB저축은행의 비히클이였던 태일 주식회사를 흡수합병, 221Q자회사 투자건은 HB홀딩스 3자배정 유상증자 통해 HB저축은행 증자.

 

FCF 살펴보면 19년 저축은행 편입 후 상승된 흐름을 보이다 매각 전 패대기. 이러한 부분은 텐트사업 매출액/금융자산 추이를 뜯어보면 명확히 알아볼 수 있음.

 

 

텐트사업 부문만 발라낸 도식화. 매출 특이사항은 상고하저로 기울기로만 따졌을때는 점진적 우상향. 매출총이익율/영업이익율 또한 20년 기점으로 퀀텀 점프. 알루미늄 원소재 가격 인상에 따른 가격전가력 또한 뛰어났기 때문. 허나 이러한 이익률을 유지할 수 있는지는 미지수.

 

 

211Q에 대손충당금을 영끌 잡아놓고, 21년 금융매출원가로 분기에 걸쳐 떨어내다가 4Q에 폭탄. 214Q에 남은 대손까지 잡아놓고 1Q 까지 깔끔하게 떨어놓기.

 

 

세부내역을 살펴보면, 202Q에 대손과 금융부채평가손실로 잡아놓고, 204Q에 기타손실로 떨어내기. 이후 위에서 언급했던 211Q 대손 또 잡아서 21년 떨어내기 진행. 전반적인 빅베스와 이에 따른 21년 전체 이익률 망.

 

 

상기 도표들을 합쳐보면 이렇게 드라마틱하게 아주 계획적으로 떨어낸 것을 볼 수 있음. 결국 여기서 포인트를 찾을 수 있는 것은 모회사가 떨어낼꺼 다 떨어내고 HB저축은행만 온전히 가져간다면, 남은 텐트사업 부문의 감춰진 성장률을 걷어내서 찾아볼 수 있다는 견해.

 

ES큐브 재무제표 시각화 차트

텐트사업 부분 판매 추이를 살펴보면, 일본 비중이 압도적인데 아무래도 스노우피크 점유가 대부분인 것으로 판단. 기타 물량은 최근들어 집계가 안되는 것으로 보아 국내 비중에 편입이 된 것으로 사료.


[시나리오_1]

HB저축은행 분리 매각 후, ES큐브가 텐트사업 부문만 단독으로 사업 영위. 감성코퍼레이션/스노우피크의 성장과 함께 실적 그로스. 이 시나리오는 현재 투자에 포커스를 맞추는 시나리오. 이 시나리오를 밟아가려면, HB저축은행 매각 공시의 추이를 살펴볼 여지가 있음.

[시나리오_2]

단순 파킹 거래. 브락사가 단순 허수아비 역할. HB홀딩스는 ES큐브를 420에 인수해서 650에 매각 → 이 중 200은 3자배정 유상증자. 결국 떨거 다 떨어내고 손안대고 코풀기. 브락사 인수가 650억/430만주/보호예수 1년, 양수도계약 후 6회차 전환사채 400만주 공시로 보아 사채놀이로 인한 브락사는 단순 비히클인 가능성 존재. 22년 6월 주총 안건으로 전환사채 가능 금액을 기존 일천억 → 이천억으로 상향. 이 부분을 단순 성장을 위한 케파 확장으로 봐야할지, 아님 단순 비히클 통한 엑싯 구조 확장으로 봐야할지 추이를 살펴봐야할 필요성은 존재.


[REF]

 

 

ES큐브 : 050120 / KSDAQ

(구)라이브플렉스는 제약/가상화폐/게임 등등 무분별한 사업과 돈놀이로 상당히 지저분한 사업을 영위했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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